남이 만든 영화나 책 등을 보고 무어라 비난을 하는 건 어쩌면 가장 편한 일일지도 모른다. 창작과 제작, 그리고 투자까지...그 모든 고통을 감수했을 제작자와 감독, 그리고 흥행적 요소를 책임져야 할 배우들까지. 하지만 모든 노력에 댓가가 늘 보상되는 건 아니다. 때로는 엄청난 비난과 혹평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창작은 늘 어렵다고 하나 보다. 유명 또는 인지도가 있는 배우라 해서 무조건 영화가 흥행하는 건 아니다. 과거 "용서받지 못한자"의 하정우나 윤종빈 감독은 뜨거운 이슈가 되었고 지금은 최고의 배우와 감독이 되었지만 말이다. ( 윤종빈 감독은 범죄와의 전쟁을 제작하기도 했다. ) 나쁘지 않은 소재, 하지만 어쩌면 좋니...이 영화 < 살인 캠프 >.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공동 출연한 ..
모처럼 여자 친구와 극장을 방문, 신작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다. 한국에 들어와 처음 가보는 극장인지라 어색하면서도 감회가 새로웠다. 결제를 하면서도 "오~ 관람비가 뭐 이리 적게 들어? "라며 좋아했는데 여자 친구의 말에 의하면 수요일은 문화의 밤이라 할인이 적용된다고 한다. 뭐 어쨋든 저렴하게 영화도 보고 좋았었다. ^^;;; 기가 막히도록 재미가 있긴 않았지만 굉장히 좋은 선택이었던 영화 프리즌 THE PRISON.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인해 수감 된 시점에서 개봉 된 이 영화는 마치 그녀들을 연상케 했다. 그래서인지 초반부터 영화는 재미있었다. 감옥에서 세상을 조종하는 사람들이라....신선한 소재이긴 분명했다. 기자였던 친형의 의문사. 그리고 그 사건을 조사 하게 된 동생. 유건(김래원)은 비..
아수라. 삼면의 얼굴과 6개의 팔을 지닌 싸움의 신이었지만, 부초에게 귀의한 후에는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되었다. 하지만 영화 < 아수라 >에서는 아수라의 본 뜻과는 달리, 그저 이리 저리 자신의 입장과 처지에 따라 빌붙는 배트맨만이 존재했을 뿐이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견해임을 미리 밝힌다. -_-::: 앞으로 정우성 주연의 영화는 최대한 피하고 싶다. < 아수라 > 1994년 정우성, 고소영 주연의 구미호가 개봉했을 당시에는 정우성이란 혜성같은 배우에 모두 환호했다. 큰 키와 조각같은 외모... 학력 문제 등의 시기 어린 비난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영화에서 연기력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당시 한국 충무로계에서는 비주얼만이라도 되는 이 배우에게 호평을 보냈었다. 97년 개봉 된 비트에서도 마찬가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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