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개봉 된 영화 요즘 청소년들의 폭행 사건으로 나라가 뒤숭숭하다. 젊은 혈기에, 욱하는 마음에 같은 또래의 동급생을 또는 후배를 철저하게 짓밟는다. 때로는 여러 명이서 선배를 때리기도 한다. 과거에는 선배의 말이면 꼼짝도 못했지만 요즘은 어중간해선 청소년들을 훈계하기도 어렵다. 조금만 때려도 바로 "폭행죄"가 되기 때문. 더욱이 상대가 청소년이라면 문제는 더욱 골치 아파진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어른들도 아이들의 문제에 쉬이 나서지 않는다. 괜히 나서봐야 "나이먹고 애랑 싸운다."라는 말이나 듣거나 맞아도 섣불리 때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느니 애초에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말이다. 2002년 개봉 된 이라는 영화가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 더 이상 통제가 안되는 청소..
▲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 사진= 연합뉴스 ) 풋풋한 10대의 소녀들을 기대하진 않았다. 그 정도로 이미 사회가 더 이상은 따뜻하지 않다는 걸 우리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은 정말 성인인 내가 보기에도 끔찍하고, 도저히 어린 여학생들이 벌인 짓이라고 하기엔 거의 참사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아무리 원한을 가졌더라도 저렇게까지 하긴 쉽지 않았을 것이다. ▲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피해자의 모습 ( 사진= 일요신문 ) ● 어른들을 보고 따라했다는 핑계는 그만, 청소년이라도 범죄에는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한다. 한국 사회는 청소년들의 범죄에는 상당히 관대한 시각이 있다. 피해자의 인권이나 피해는 뒷전인 채, "그래도 인생이 구 만리인데 이 정도의 일로 처벌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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