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법원을 소재로 한 영화는 많았다. 더불어 과거에는 범죄자로 낙인 찍혔지만 훗날 재심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선의의 피해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도 있었다. 그런 영화들을 보면서 우리들은 " 역시 정의는 살아있어."라고 위안을 하지만...난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정의가 살아 있는 게 아니라 피해자들의 힘들고 어려웠던 삶을 다시 본 것 뿐이다. 물론 뒤늦게라도 누명이 풀리는 건 중요한 일이고 매우 훌륭한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마음과 오랜 세월 고통받은 피해자 분들의 상처는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이 영화는 바로 그런 영화였다. 영화 < 재심 >. 영화 < 재심 >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피살사건은 2000년 8월에 익산시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가 흉기에 여러차례 찔려 사망한 사건을..
영화를 말한다
2017. 4. 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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