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총체적인 난국이 아닐 수 없다. 2002년 이후, 대표팀 감독은 그야말로 제대로 성과를 이룬 지도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말 그대로 대표팀 감독의 잔혹사이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제5차 기술위원회를 열고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확정, 발표했다. 또한 슈틸리케를 데리고 온 이용수 기술위원장도 책임을 통감, 자진 사퇴했다. ▲ 공식발표를 하고 있는 이용수 前 기술위원장 (출처:MBN ) ■ 대한축구협회의 구성원부터 모조리 바꿔야... 말이 좋아 축구계 원로이고 축구 전문가이지, 사실상 그들은 선수 시절 제대로 이름 한번 떨쳐보지 못한 선수 출신들이다. 무엇보다 세계 축구의 흐름과 방식조차 모르니 제대로 보는 것조차 못하는 허수아비들 뿐이다..
※ 본 포스팅에 사용 된 이미지는 인터넷 Daum 검색 이미지를 갭쳐,발췌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졸전은 많았었다. FIFA랭킹이 실력을 그대로 대변하는 건 아니지만 88위 카타르와의 일전은 사실상 대한민국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였다. 조2위지만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최근 부진하던 대표팀과 슈틸리케 감독으로서는 단비같은 경기였을 것. 하지만 결과는 최악의 졸전 속에 3대2로 패배하였다. ■ 전반부터 졸전, 이런 경기 펼치기도 쉽지는 않을 것. 공은 둥글다. 그리고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것이 스포츠이긴 하다. 더운데도 열심히 뛴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했다. 잘했다."라고 위로를 건네고 싶은 마음도 있긴 하지만 쓴소리를 안할 수는 없는 경기였다. 상대는 중동에서도 결코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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