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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에 사용 된 이미지는 Daum 출처입니다.

     - 물론 실제 플레이도 해보았습니다만, 이미지를 미처 저장하지 못했네요. ^^;;

 

 

 

 

생존 게임에 대한 나름대로의 흥미나 호기심이 있던 찰나, 알게 된 게임이다.

사실 영화 "새벽의 저주","랜드 오브 더 데드" 등을 보다 보면 "어? 만약에 저런 상황이 닥치면 어떡하지?"라는 상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런 공상을 종종 하곤 한다. ^^;;

 

게임업계에서 기획자로도 많이 일해봤지만 국내 게임계에서는 이런 장르의 게임을 잘 개발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 하나. "마니아성이 강하다."는 이유인데...유로 트럭이나 마피아, 대부, GTA같은 게임들이 많은 수익과 흥행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국내 게임 업체들도 MMORPG는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 그렇다고 MMO를 잘 만드는 것도 아니면서... )

 

"더포레스트" (The Forest)는 그야말로 - 생존 게임 -이다.

플레이를 잠시 해보니 한글 패치는 자체 제작한 것으로 게임 사이트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영어가 해석 불가능할 정도로 난해한 건 아니니까 너무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 중학교 영어 시간에 잠만 잔 수준이 아니라면 플레이에는 지장을 없다.

 

 

 

 

게임을 시작하면 이런 intro 영상이 먼저 나온다. 옆에 기대어 자는 아이가 바로 주인공의 아들이다.

마우스를 이용해 주위를 두리번 거릴 수는 있지만 움직일 순 없다. 특별한 이야기는 없으니 space 키를 눌러 skip하면 된다.

( 영상 끝에 가면 비행기 추락 직후, 왠 녀석이 나타나 아이를 들고 간다는데...그건 봐서 뭐해~ ^^ ;; )

 

 

 

 

추락한 비행기에서 생존자는 주인공 뿐. ( 일단 시작 현재는 그렇다. )

본인도 아직 제대로 플레이를 해 본 것이 아니라서 모든 키나 내용을 알진 못한다. 일단 B키를 누르면 <조합,생성>이 생긴다.

다이어리처럼 생겼는데 집,모닥불,덫,무기 등 필요한 것들을 제작할 수 있는 메뉴얼이다. ( 해당 품목에 대한 필요 재료가 포함되어 있다. )

 

기체 내부에는 각종 음료, 음식, 재료들이 널브러져 있으니 일단 챙길 수 있는 건 다 챙기는 것이 좋다.

단, 기내에 남은 음식은 일단 좀 남겨두길 바란다. 주인공의 배는 금방 꺼지니까....-_-;;

초반에는 이리 저리 길을 잃고 헤매거나 사냥에 실패해 허기가 질 수 있으니 음식 몇 개는 남겨두는 게 좋겠다.

 

 

 

 

기체 외부에는 각종 여행 가방들이 있을 것이다. 손도끼로 내려치면 가방이 열리고 안의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무한대로 습득하는 건 아니고 I키를 누르면 돗자리가 보이는데 그것이 인벤이라 보면 된다. ( 더 주워담을 수 없으면 줍지 못한다. )

닥치는대로 재료를 수집하고 얼른 해안가로 가는 게 좋겠다.

추락 지점은 랜덤이라 어디로 가면 된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걷다 보면 "왠지 해안가일 것 같은 방향"이 있다.

해안가로 가는 이유는 여러 적들로의 습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 그냥 리뷰들이 그러더라. 해안가로 가야 된다고... )

 

 

 

 

 

일단 해안가에서 집을 짓고 생활을 해도 숲은 안 들어갈 수 없는 지역.

식인종들을 조심해야 된다는데 행동이 재빠르니, 주의해야 한다. 만나면 괜히 맞붙지 말고 도망가는데 좋단다.

나도 아직 붙어보진 않았다. 하하하하~  

 

 

 

 

본인도 해안가로 오자마자 집을 지었다.

통나무는 그냥 주위의 큰 나무를 도끼로 찍으면 생기는데 보통 5개정도가 생긴다.

작은 나뭇가지는 땅에 떨어진 걸 주워도 되고, 수풀에 있는 잔나무들을 도끼로 쳐내도 생긴다. 돌멩이나 자갈은 해안이나 숲 어디에든 널렸다.

돌멩이는 무언가를 짓는 재료지만 자갈은 "던지기용"이다. 주로 토끼 등을 사냥할 때 사용한다. ( 한대만 맞혀도 죽는다. )

 

초반에 나는 거북이를 때려잡아 고기를 얻었다. 그리고 혹시 몰라 최대한 사냥을 해서 식량을 비축해뒀는데...문제가 식수였다.

아직은 어떻게 식수를 만들어야 될 지 모르겠다. 왜냐면 보통 게임에서는 다른 창을 생성하면 진행이 멈춰지지만, 이 게임은 안 그렇다.

따라서 느긋하게 뭘 볼 시간도 없고 툭하면 배고파하는 거지같은 주인공 때문에 여력이 없다.

 

다행인 건 숲을 다니다 보면 풀이 있는데, 그 열매의 물을 섭취할 수 있고 배고픔도 조금은 달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낙엽은 반드시 비축해둬야 한다. 모닥불을 지피는 원동력이 낙엽이니까. ( 밤이 되면 돌아다니기가 좀 그렇더라....)

 

 

P.S ] 생존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 해보길 바란다. 참고로 집이 있어야 저장이 된다. 자동 저장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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