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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의 새 역사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U-20 국가대표팀

 

 

요즘 U-20 월드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르헨티나를 2 : 1로 격파하는가 하면 전통 강호 잉글랜드를 맞아 1 : 0으로 패하긴 했지만,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공격수 이승우를 비롯, GK 송범근의 맹활약은 새로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예고하기에 충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5월 30일 천안에서 포르투칼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공격력은 수위, 수비는 여전히 불안 요소

 

2002년을 기점으로 해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축구 능력은 일취월장해졌다. 해외 리그로 진출하는 선수들이 늘어났는가 하면 빠른 공격 축구와 외국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등 체력적인 부분도 높아졌다.

"강팀과 붙으면 반드시 패한다."라는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TOP수준의 FIFA랭킹 국가와 붙어도 쉽게 지지 않는 경기력도 생겨났다.

 

체력이 좋아지면서 측면 돌파를 이용한 빠른 공격이나 중거리 슈팅력은 물론 이선 침투 능력도 향상되었다.

외국팀에게만 보이던 힐패스라든가, 세트 플레이도 이제 대표팀을 통해 볼 수 있게 된 것 역시 가능해졌다.

 

하지만 수비 문제는 여전한 숙제로 남는다.

아직도 역습이나 선수들을 놓치는 등의 전술적, 운용면에서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잉글랜드에게 내 준 골 역시 수비가 공에만 집중하다 보니 뛰어드는 공격수를 놓친 결과였다.

 

또한 이기고 있을 때, 또는 이미 어떤 진출권을 획득했을 때 경기에 임하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여전한 문제이다.

해외 강팀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 이미 진출권을 획득했어도 자국의 프라이드를 생각해서 대충 뛰지 않는다.

그 점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반드시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

   

 

 

 

 

- 대한민국 vs 포르투칼 ( 16강전 )

- 5월 30일 저녁 20시

- 천안 월드컵 경기장

 

대한민국 태극 전사들의 활약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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