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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사망사건, 가해자 모두 징역형 선고..

지구방위대 JA.E 2016.08.25 11:55

 

 

▲ 윤일병 폭행사망사건의 가해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되었다.

( 출처 : YTN )

 

 

 

2014년 육군 28사단에서 벌어진 "윤일병 폭행 사망 사건"은 그야말로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기에 충분했습니다.

병장 이모씨를 비롯한 선임병 4명은 윤일병이 "간식을 소리내서 먹는다." / " 질문에 빨리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괴롭힘을 가했고, 결국 윤일병은 사망했습니다.

 

이에 가해자들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김일병에게 "말하면 죽는다."는 식의 협박을 해 입을 막았고 자신들끼리 사실을 축소하기 위해 입을 맞추는 등의 파렴치한 행동도 서슴없이 저질렀는데요.

이들은 "음식을 먹던 중 기도가 막혀 그랬다."라고 진술했지만, 헌병대 수사관들의 유도 심문에 결국 범행을 자백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 윤일병 사건의 전말, 인간이라면 이럴 수는 없을 것이다. 

( 출처 : 뉴스K )

 

 

▲ 윤일병 사건의 가해자로 알려진 가해자들 모습이라네요.

( 출처 : 인터넷 / 문제 또는 사실이 아닐 경우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

 

 

 

 

반성따윈 찾아 볼 수 없는 가해자들, 왜 법은 늘 가해자에겐 관대할까?

 

대법원 2부는 25일 주범 이병장에게 40년, 그 외 공범자들에겐 징역 7년을, 마지막으로 관리 소흘을 한 하사에겐 징역 5년형을 각각 확정하였습니다. 문제는 처음 45년, 10년 이상의 징역형이 너무 과하다며 상고를 했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죽일 의도는 없었는데, 때리다 보니 죽었다."라는 건데요. 정말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저럴까 싶을 정도입니다.

 

특히 주범 이병장은 평소 자신의 부친이 조폭이다라며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사실인지는 모르나 나이 먹고 참 철없는 바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 아이도 아니고 부친 이름 팔아서 마치 자신이 대단한 거물급 인사인양 거들먹 거렸을 모습이 안봐도 상상이 갑니다. 

 

사실 이번 대법원의 형량은 사뭇 이해가 되질 않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괴롭힘, 구타, 폭언을 했는데 피해자가 죽을지 몰랐다는 건 말이 안되죠. 설령 직접적인 살인은 아니더라도 최소

자살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을 듯 한데요. 괴롭히면서도 이들은 분명 "우월감, 희열"등을 느꼈을 겁니다.

윤일병은 어리숙하고 못난 사람, 20세가 넘어서도 여전히 바보같은 사람이고 자신들은 세상을 똑똑하게, 또 현명하게 살아가는 우월인자라고 느꼈겠죠?

 

더불어 답답한 군 생활에서 유일한 재미이자 취미가 바로 괴롭힘이었을 겁니다.

제가 윤일병의 친형이거나 동생이었다면 저 가해자들에게 똑같은 괴롭힘, 공포를 심어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막상 범죄 사실이 들통나자 철없는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을 연기하며 가식을 떠는 저들에게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아무튼 이로써 이병장은 60대 후반, 나머지 가해자들은 모두 30대가 되어서야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정당국 및 사법부는 절대 사면, 조기 석방 등의 조건없이 꼭 형량을 모두 채우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마저도 인생이 구 만리처럼 남은 젊은이들이라 하여 조기 석방을 시켜준다면 법은 정의가 아니라...살아남은 자들을 위한 것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가해자 너희들...반성 많이 하고, 어디가서 폼 잡지 마라.

그러다 정말 죽도록 맞을 수도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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