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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에 적용 된 이미지는 인터넷 Daum 출처임을 알려드립니다.

 

 

 

 

 

 

두 번째 본 영화 <히말라야>.

히말라야는 다들 들어봤을 것이다. 세게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통용되는 히말라야는 "눈의 거처"라는 뜻이란다.

그래서인지 1년 내내 눈이 산맥 자락을 덮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더 유명한 것은 한 국가 내에 있는 산이 아니라 여러 국가의 영토에 걸쳐져 있는 엄청난 넓이의 산맥이라는 점도 있다.

히말라야에는 8천 미터 이상의 산이 36개 정도 있는데, 그것을 "좌"라고 한단다. 따라서 14좌 성공이라고 하는 기사는 그런 산을 14곳 올랐다고 보면 된다.

 

 

 

 

 

 

 

 

 

영화 < 히말라야 >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박무택 대원을 실명으로 하고 나머니 대원들은 모두 가명을 사용했다.

더불어 엄홍길 대장이 주인공으로 나오고 또 그를 중심으로 돌아가지만 사실상 故 박무택 대원 ( 계명대학교 산악 등반대장 )의 일화를 그린 것이라 봐야 한다.

 

당시 계명대학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했고 당시 여러 등좌에 성공했던 고인을 비롯해 전문 등반팀을 창설, 에베레스트 등반에 도전했던 것.

등좌에는 성공했지만 하산 하던 도중 사고를 겪어 박무택 대장과 장민 대원이 잔류했고 박무택 대장은 장민 대원에게 먼너 하산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장민 대원은 끝내 복귀하지 못하고 실종.

 

베이스 캠프에서 이들을 기다리던 백준호 대원이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홀로 어두운 밤에 나섰고 결국 3명 모두 사망했다고 한다.

엄홍길 대장은 실제로 박무택 대원과 몇 차례 등좌에 성공한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구조대가 창설될 당시 합류한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정설. ( 영화에서처럼 직접 주도하진 않았다는 소문이 있다. )

 

아무튼 시신은 찾았지만 기상 악화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그 곳에 묘지를 만들어 주고 원정대는 철수했다고 한다.

 

△ 故 박무택 대장의 프로필 / 유명한 분은 아니지만 정말 훌륭한 리더쉽을 가진 분이라 생각한다.

이제라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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