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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신의 통장에 어마어마한 거금이 들어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떠실 것 같나요?

두렵기도 하지만 정말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물론 쓰면 범죄이긴 하지만 저 같아도 거액의 금액이 들어와 있다면 조금은...아주 조금은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갖고 싶은 게 많은 나이라서....-_-;;;

 

 

 

 

▲ 호주로 유학간 말레이시아 여대생 "크리스틴 지아신 리"양의 사진

( 출처 : 인터넷 국제 뉴스 )

 

 

 

말레이시아에서 살던 크리스틴 양은 홀로 호주 유학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저 평범한 여대생이었던 그녀는 어느 날 우연히 은행 통장을 정리하다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은행의 실수로 자신의 통장에서 무한대로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평범한 일반인들이라면 당장 은행에 신고를 했겠지만 크리스틴 양은 좀 남달랐나 봅니다.

 

그녀는 당장 자신의 보금자리를 월 300만원에 달하는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계좌를 만들어 돈의 일부를 송금해 부르조아의 꿈을 실현하게 되는데요. 온갖 명품은 물론 남자친구에게 포르쉐까지 사주게 됩니다.

그야말로 일반 여대생에서 신데렐라가 된 셈인데요. 이런 생활이 무려 3년간이나 지속됐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것은 어떻게 은행에서는 이런 사실을 몰랐냐는 건데요. 물론 자신의 돈이 아님에도 흥청망청 쓴 크리스틴 양도 잘못이지만 그것을 3년이나 몰랐던 은행도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 그녀가 구매한 명품백들. ( 출처 : 인터넷 국제 뉴스 )

 

 

 

그녀의 엽기적인 행각은 그녀가 출국금지 사실을 모르고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다가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은행에서 알고 출국금지를 신청했다는 건데, 왜 집으로 잡으러 가지 않았는지 또 의문이네요.

아무튼 그녀는 이렇게 해서 3년간의 화려한 공주 생활을 접게 되었는데요. 그녀가 그 기간동안 쓴 돈이 무려 52억 7천만원이며 그녀는 경찰 조사에서 " 부모님이 계속 송금해주는 줄로만 알았다 "라고 주장했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말레이시아에서 중산층 정도의 생활력을 가진 평범한 시민이라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돈의 유혹에 빠져 결국 그녀는 인생을 망치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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