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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서민우, 그의 죽음이 안타깝다.
향년 33세. 옛 말에도 "태어난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다."라고 아직 죽음이라는 말을 떠올리기엔 너무나 젊었다.
사실 백퍼센트라는 그룹이 있는지조차 몰랐다. 그의 짧디 짧은 연예계 생활을 보아도 가수보다는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다.
민우씨는 지난 25일 강남의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 故 서민우,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요즘 연예인들의 자살이나 사망 사건을 보고 있자면 참 인생이라는 것에 대한 허무함이 들곤 한다.
나 역시도 30대로 어찌보면 젊은 아니이지만 혼자 살다 보니 "나도 혹시 자다가..."라는 불안감이 들곤 한다. 연예인이 되고자, 가수가 되고자 어린 나이부터 처절하게 살아왔을 고인을 생각하면 "고작 100년도 안되는 짧은 삶인데, 왜 이리 아등바등 살까?"하는 마음도 든다.
故 서민우씨는 오늘 발인이라고 한다.
하늘에서나마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시면서 지내시길...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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