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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비트코인이 세상에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아무도 그것을 믿지 않았다.

일종의 게임머니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가상의 세계에서만 통용되는 화폐 수단으로 말이다.

하지만 2년 정도가 흐른 지금 비트코인은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왔다. 해킹과 각 국의 규제 방침에 따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더불어 많은 전문가들이 "비정상적 과잉 열풍"이라며 비트코인의 하락세를 예고하고 나섰지만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처음 비트코인이 등장했을 때,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비트 코인. 이제와 당당하게 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

백악관 예산국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스톡먼은 비트 코인에 대해 "재앙으로 끝날 것"이라 예견했다. 하지만 이는 불확실성을 담보로 한 주장일 뿐,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이다.

애초 초기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에도 그 누구도 지금의 가격세를 예상, 당당하게 보장하지 못했었다.

그저 세계적으로 거래량이 급등하니 "얼마까지 오를 것" / '얼마까지 오르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식의 주장을 해왔었다.

 

2만 달러에 육박한 지금. 많은 이들은 하락을 당연시 주장하고 나선다.

생각지도 못한 가격세를 자랑하다 보니 사실 하락은 어쩌면 당연하다. 다만 아직 개발자나 채굴자들이 비트 코인의 사용처를 만들지 못했다는 점에서 국한된 이야기라고 본다.

 

안정적 거래 방식만 확보된다면 비트코인은 지금보다 더 안정적인 화폐 수단이 될 수 있다.

마치 지금의 신용 카드처럼 말이다. 실제로 카드를 사용하면 진짜 돈이 해당 기관이나 업체에 넘어가는 건 아니다.

그저 전상상의 수치가 이동될 뿐이다. 비트 코인도 그와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가격은 하락하겠지만 거래 방식과 보안이 어느 정도 완성된다면 가상 화폐는 그 가치를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세계 공용 화폐 수단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미래적인 이야기의 결말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선택과 투자는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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