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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에 사용 된 이미지는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 인터넷 구글 출처입니다.

    - 더불어 포스팅에 기재 된 내용은 주관적인 추측일 뿐입니다.

 

 

이번 주 <끝까지 간다>에서는 2건의 미제 해결 사건을 다시 한번 재조명했다.

2006년 7월과 2010년 10월에 벌어졌던 2건의 미 해결 사건. "서울 노들길 살인사건"과 "목포 예비 간호사 살인 사건"이 바로 그 사건들이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오래 전부터 있어와 사실 어제,오늘의 문제는 아니다. 또한 이런 사건들이 있을 때마다 마치 남성들이 잠재적 예비 살인자, 범죄자 같은 인상으로 남겨지는 것 같아 마음의 한 켠이 무겁기도 하다.

( 여성 분들....조심하는 건 좋지만 너무 범죄자 보듯 하진 말아주세요. 우리도 피해자랍니다....-_-;;; )

 

하지만 아직도 고통받고 있을 피해 유가족 분들을 생각하면 하루 빨리 저 쓰레기같은 놈들이 검거되길, 그리고 강력한 사형제 부활로 정말 애꿎은 희생자들이 더 이상 안 나오길 바라본다.

 

사건 #01. 영등포구 노들길 살인사건

 

생일을 맞은 김모씨(당시 20대)는 친구와 생일 축하 자리를 간단하게 가진 뒤, 함께 택시를 타고 한강 쪽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그리고 친구에게 택시비를 건네 준 후, 무단 횡단을 감행한 채 골목길 쪽으로 뛰어갔다고 한다. 이때 시간이 자정이 넘은 새벽 1시 30분경.

술까지 마신 터라 친구가 걱정돼 바로 뒤따라 왔지만 이미 김모씨는 골목 어딘가로 사라진 후였다고 한다.

 

 

실종 하루 만인 7월 4일 새벽 2시 30분 경. 노들길 옆 배로수에서 김모씨가 사체로 발견된다. 하지만 시신의 자세가 조금은 의아한 형태.

마치 무슨 제단의 의식이나 염을 한 듯 깨끗히 씻겨진 시신.

물론 목격자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였다. 인근에 거주하는 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당시 남성 2명과 옥신각신하는 다툼 소리도 들렸고 또 옆에는 튜닝을 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1대 있었다는 공통 된 주장이 나왔다고.

 

 

사인은 "교사", 즉 끈같은 도구를 이용해 목을 졸라 죽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손목 등에서 치흔(깨물은 흔적)과 여러 형태의 가학적 행위를 한 흔적도 발견되었다고...

범인은 김모씨의 숨이 끊어지는 시점까지 끈으로 목을 졸라 죽였다는 게 법의학자들의 공통 된 의견이었다.

더불어 피해자의 귓볼, 항문 주위에서 미량이나마 DNA도 검출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성폭행의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방송 내용 중 )

 

 

Q. 누가 왜 김모씨를 이토록 잔혹하게 살해한걸까?

1. 당시 폭주족들의 소행?

증언과 당시 노들길 주변으로 볼 때, 가장 유력한 가능성은 바로 차량 폭주족들의 소행이 아닐까 하는 것이 방송 내용이었다.

마침 그 시각 배수로 인근을 지나가던 렉카 차량의 기사도 그 지점에서 남성 2명과 차량을 목격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들은 전문적으로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 같지는 않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어쩌다 한번 나왔다가 피해자를 목격, 함께 놀자고 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게 아닐까 한다.

 

2.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아무리 힘이 약한 여성이라도 성인 여성의 목을 조른다는 건 굉장히 무서운 일일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끈을 이용해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강한 힘으로 목을 졸랐다는 건 범행이 우발적이었고 처음 하는 나쁜 짓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상당히 겁을 먹은 상황에서 피해자가 신고할 것을 우려해 살해를 결심, 무바지하게 목을 조른 것이라 본다.

 

3. 시신의 자세는 왜?

아마도 그들은 어떤 수사의 혼선을 흔들기 위한 수단이 아니였나 싶다. 시신을 깨끗하게 씻겼다는 점에서도 매우 침착해 보인다.

그만큼 우발적인 범행이었지만 그동안 서적이나 TV에서 본 증거물들을 남기지 않기 위해 굉장히 민첩하고 많은 애를 쓴 것 같다.

실제로 우리도 거짓말을 하게 될 경우 처음에는 당황해하지만 곧 침착하게 상황을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던가?

 

아마 이들도 처음엔 당황했지만 곧 침착하게 시신 처리를 논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더불어 그냥 유기하는 것보다는 마치 어떤 범행의 패턴 등이 있는 것처럼 교묘히 심리를 이용한 게 아닐까 한다.

마지막으로 성폭행을 했다면 그 흔적이나 증거를 어떤 외부적 요인으로 없애려는 차원에서 자세를 저리 한 것이 아닌가 싶다.

 

나쁜놈들. -_-+

뒤늦게마나 피해 여성 분의 명목을 빌며 하루빨리 그 미친놈들이 검거되길 바랍니다.

 

 

사건 #02. 목포 예비 간호사 살인사건

 

 

2010년 10월 15일 밤. 국가고시를 앞둔 22살의 예비간호사 최나영(가명)씨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길었다고 한다.

간호 국가 고시를 불과 100일도 안 남겨둔 상황,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던 20대 여성이었다.

평소 "애먼 돈을 왜 쓰냐?"라며 30~40분 거리는 도보로 이동했다는 알뜰함까지 갖춘 최모씨.

 

▲ 귀갓길이던 최모씨의 마지막 행적이 담긴 CCTV 모습.

 

사실 그 날은 원래 일하는 날이 아니였다고 한다. 인력이 부족하다는 연락을 받고 선뜻 나가 일을 도왔다는 것.

일을 마치고 아르바이트 장소를 나선 그녀는 친한 친구와 전화 통화에서 첫사랑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한다. 평소 씩씩하고 밝던 그녀였겠지만 사실 학업, 자격증 준비, 일을 함께 한다는 건 굉장히 힘든 일이었을 것이다.

인근 산책로에서 그녀를 봤다던 50대 부부의 증언에서도 최씨는 울면서 통화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이 마지막으로 목격 된 그녀의 행적이었다.

 

 

 

그녀는 친언니의 미귀가 신고 후, 다음 새벽 공원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 의해 사체로 발견되었다.

한쪽 다리를 살짝 구부린 형태로 엎드린 시신.

한 눈에 보기에도 심하다 할 정도로 폭행의 흔적이 많은 얼굴이어서 당시 시신을 본 검시관은 사인을 "폭행에 의한"이라고 적을 정도였다고.

 

하지만 부검 결과 사인은 "교살". 그리고 가슴과 음부 등지에서 정액반응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특히 평소 목졸림 시신에서는 보기 드문 설혈이 돌출 될 정도로 강력한 힘으로 목을 졸랐다는 것. 설현이란 "목이 강하게 졸리면 혀가 입 밖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즉 설골이 부러질 정도의 힘으로 목을 졸라야만 나온다는 것이라 한다.

( 설골이 어딘지 모를 분들을 위해 참조 이미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 귀갓길이던 최모씨의 마지막 행적 경로

 

그래도 다행인 건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DNA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 쉽게 범인을 잡을 줄 알았다.

하지만 이미 8년이 지났음에도 범인은 검거되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당시 산책로에서 거수자를 목격한 시민들도 더러 있었다.

마지막으로 최씨를 봤다던 부부 역시 인근 벤치에서 술에 취한 남성을 목격했다고 했고 당시 운동 중이던 남성, 지나가던 자매 역시도 그를 목격했다는 것.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사건과는 무관한 그냥 당시에 산책로에 있던 남성이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1명의 유력한 용의자가 당시 목격되었는데 그 사람의 행방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라고...( CCTV가 없어 그렇다고 한다. )

 

Q. 최씨를 죽인 범인은 평소 굉장한 "가학적 성도착증을 가진 일반인"일 가능성이 높다

1. 범인은 당시 인근에 거주하던 남성일까?

확률적으로는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외지에서 놀러왔거나 잠시 지인을 만나러 왔을 외지인일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당시 시신 유기 장소와 유류품 발견 장소를 근거로 반경 5km내에 거주했거나 사는 사람일 것이라 했지만 말이다. 오히려 외지인일 경우 더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고 본다.

 

상대적으로 지리 등을 모르는 단점은 있지만 당시 상황에서는 용의선상에 오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정액 등의 DNA를 남겼다는 건 지능적인 범죄나 범행을 많이 해보지 않았다는 뜻일 수 있다.

 

2.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사람이 목이 졸리면 2분 내외로 숨이 끊어진다고 한다. 따라서 산책로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었고 또 시신의 유기가 그 곳이었다면 범인은 산책로에서 최씨를 처음 목격했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사체 발견 시간까지는 불과 5시간.

만약 다른 장소에서 최씨를 살해하고 옮기기엔 범인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불안할 것이다. 따라서 인근 CCTV에 포착되어도 무방할 시간 대에 움직이는 것이 범인에게도 유리할 것.

 

위에서도 말한대로 혀가 나올 정도의 목을 조르려면 원한을 갖거나 범인에게 있어 위급한 상황이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즉 반드시 이 여성을 살해하겠다, 빨리 살해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따라서 범인은 울면서 통화하는 최씨를 보고 사심을 품고 접근, 환심을 사려고 했지만 실패했을 것이다. 아마 그 상황에서 범인이 분노할만한 어떤 대화가 있었을 것이고 범인은 최씨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했을 것이다.

그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후, 성욕을 해소한 것이 아닐까 하는 게 내 추측이다.

실제로 과거 역대 살인마들이나 심리를 보면 목을 조르면 가하는 사람도 흥분을 하게 된다고 한다.  

 

3. 유류품 유기 장소까지는 불과 3km 이내

최씨의 유류품이 발견 된 장소는 해양연구소? 박물관인가 하는 기관이라 한다. 그렇다면 목포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랜드마크일 것이다.

즉, 목포를 모르는 외지인이라도 누구나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목포도 바다가 인접해 있는 도시이니 그 장소로 가는 것은 사실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문제는 조수간만의 차이인데...과거에는 현지인이 아니면 사실 잘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인터넷과 정보의 발달로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쉽게 알 수 있고 또 설령 검색을 안했다 하더라도 유기 장소를 물색하다가 우연히 발견 된 장소일 수도 있다. 어쩌면 더 좋은 것이 울타리를 넘어 내려가면 바로 바다인데다 건물을 지지하는 구조대 아래이기 때문에 사람이 쉽게 발견하기 어렵다는 이점이 있다. ( 어떤 사람이 거기까지 유심히 울타리 밖에서 바라보겠는가? 그게 더 미친 놈이지... )

 

 

이번 주에 방영 된 "사라진 그녀들"편은 어쩌면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범죄이기도 했지만 또 한 편으로는 사형제가 왜 사라졌는지 울분을 갖게 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건이기도 했다.

이미 우리들에겐 잊혀지고도 남았을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피해 여성들의 가족들은 고통받고 계시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글쎄. 왜 범인들이 애꿎은 두 명의 여성을 참혹하게 살해했는진 모르겠다.

성욕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는데 하고 나니 두려워서일까? 그 어떤 이유였다고 해도 도저히 용서받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차라리 성매매 업소를 가지, 왜 남의 집 귀한 딸들에게 이러는지.....

범인이 검거되면 꼭 엄벌에 처해졌으면 좋겠다. 반성들이나 하고 사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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