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히딩크 감독 부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인터뷰에서 "그 부분은 굉장히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힌 발언"이라며 "본선을 이끈 신감독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누가 정말 어이가 없는지 모르겠다. 이래서 축구협회가 욕을 먹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 능력도 없는 사람이 자존심 세우는 것만큼 어처구니없는 일도 없을 것.

먼저 히딩크 감독은 당장 맡겠다고 한 적도 없다. 오로지 "한국 국민들이 원할 경우"라는 전제를 달았다. 거액의 중국행도 뿌리친 감독이다.

그는 현재 개인 사업과 히딩크 재단일에만 전념 중이라 한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명장으로 세계 어디에서도 원하는 감독 중 한 명이다.

 

더불어 히딩크 감독은 "연봉은 중요하지 않다. 어디까지나 봉사적인 차원"이라고 했다. 이것은 한국에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축구협회는 "그의 연봉과 코치 스태프의 몸값을 맞춰줄 수 없다."라며 거절했다고 한다.

정말 무능한 집단이다. 축구 발전에 1도의 기여도도 없는 인물들이 모여 탁상행론만 하는 축구 협회는 분명 개선되어야 한다.

말귀조차 못 알아듣는 그들이 히딩크 감독을 거절하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히딩크 감독이 처음 왔을 때와 달라진 게 없는 구조. 컨트롤이 불가능한 히딩크 감독이 싫은 것이다.

축구 협회는 자금의 사용처를 국민들에게 공개해주길 바란다. 무능한 집단에 세금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 신태용 감독에겐 미안하지만 말이야 바른 말로 "월드컵 본선행을 이끈 것은 이란, 그가 아니다."

김호곤 기술위원장과 축구협회는 "신감독에게 예의가 아니다."라며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월드컵 본선을 이끌었다."라고 했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월드컵에 나간 것은 이란 덕분이지 신태용 감독의 용병술 때문은 아니였다.

더불어 히딩크 감독은 지금 당장 맡겠다고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 그러고 싶다라고 했을 뿐이다.

 

상황 판단도 못하고 자존심만 내세운 축구 협회의 말을 들어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지금 한국 축구가 이렇게 퇴보한 건 무능한 집단 때문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세계 축구의 정세도 읽을 줄 모르고, 어떻게 지도해야 되는지도 모르는 인물들이 감독, 코치라고 나서고 있으니 말이다.

정말 미안해야 하는 건 바로 축구협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아니..나는 히딩크 감독이 다시 한번 한국팀을 맡아주길 희망한다.

물론 신태용 감독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한, 지금은 어려울 것이다. 또한 아무리 히딩크 감독이라도 9개월만에 한국팀을 조련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다만 이번 월드컵을 마치면 다시 히딩크 감독의 멋진 파이팅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 청와대에 청원을 할 예정입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