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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제자와 성관계를 한 초등학교 여교사. 네티즌들 신상털기까지 나섰다.
경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30대 초반의 여교사가 같은 학교의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났다.
사건은 남학생의 부모가 우연히 아들의 핸드폰 문자 메세지를 보게 되면서 드러났는데, 이 놀라운 사건의 가해자는 다름 아닌 여교사였던 것.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프로그램에서 남학생을 본 여교사는 그 후 남학생에게 "맛있는 걸 사주겠다.","만나자" 등의 메세지와 자신의 반 나체 사진을 전송하기 시작했다고...
처음에는 아무래도 교사 신분이고 또 맛있는 걸 사주니까 해당 남학생도 호응을 보였겠지만 아무리 요즘 아이들이 성숙하다 해도 초등학생이 무엇을 잘 알겠는가 싶다. 결국 여교사와 수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게 수사의 결과라고 한다.
장소도 학교 교실은 물론 차 내부까지 다양하단다.
더 놀라운 사실은 여교사가 남편과 자녀가 둘이나 있는 유부녀이자 어머니라는 사실.
현재 여교사는 직위해제 상태라고 한다.
▲ 해당 여교사가 남학생에게 보낸 문자 내역 ( 출처: 연합뉴스TV )
● 대체 그녀는 무엇이 불만이었고 또 왜 그랬을까?
여교사 A씨의 사건이 불거지자 주위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었다고 한다. 평소 품행이나 언행 자체가 단정했고 또 인사 점수도 좋았다는 것.
더불어 30대 초반이라 얼굴도 미인형이어서 학생들에게도 "예쁜 선생님"으로 평판이 좋았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체 왜?"라는 의문이 안 생길 수 없다.
"사랑한다."나 "맛있는 걸 사주는 행위"까지는 제자가 좋아서, 또는 자신도 자녀가 있으니 그런 마음에서 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육체적인 접근은 그녀의 정신 상태에 이상이 있다는 말 밖에는 달리 설명이 되지 않는다.
아직 젊은데다 어린 자녀가 둘이나 있다면 더더욱 말이다. 물론 육아 스트레스나 우울증같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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