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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인터넷 기사를 토대로 한 본인의 의견임을 밝힙니다.

 

 

▲ 미국이 왜 선진국인지 알게 해주는 사례 중 하나이다.

 

우리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 참 관대하다.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하다고 하는데 같은 잘못을 저질렀어도 성인과 청소년은 그 처벌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다. 물론 범죄라도, 잘못이라도 교화가 되는, 그리고 어느 정도 심리적 동질감과 이해가 되는 것이 있고 아예 이해가 안되는 것들이 있기는 하다. 성범죄, 살인, 납치,감금, 폭행이 아마 그런 범죄의 유형이라 하겠다.

 

그런 범죄들은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충분히 "나쁜 짓"임을 알고 또 법적 처벌이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청소년들은 법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태연하게 죄를 저지른다. 그 이유는 바로 "법의 관대함"을 믿기 때문이다.

많은 시민인권 단체와 어른들이 "그래도...."라는 동정심으로 자신들을 대변하고 도와줄 것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인 것이다.

 

 

 

▲ 공범으로 알려진 B양, 용서해선 안될 죄인이다. (출처:뉴스원)

 

● "공범이 살해 지시헸다." 입장 바꾼 주범, 끝까지 아니라는 공범...공범의 태도에 분노한 걸까?

 

공범 A양의 심경 변화가 일어난 것일까? 끝까지 단독범행을 주장하던 A양이 진술을 번복했다고 한다. 검찰의 문자 내역, 당일 행적 등 올바른 진술을 할만한 증거를 제시해도 버티던 A양이었다.

A양은 "B가 살인을 지시했고, 사체 일부도 가져 오라고 했다."라며 초기 진술을 번복했다. 꽤나 오랜 기간에 걸쳐 사건과 유사한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B양의 요구를 들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 옳지 않은 일임은 알았지만 B양의 요구를 묵살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답변했다. 사체 일부를 B양이 가져오라고 한 것도 맞다는 진술을 했다. 검찰은 이를 다시 확인했고 A양은 맞다라고 확인했다.

 

- "난 엮이지 않게 해줘." 공범 태도에 화난 것일까?

 

A양이 진술을 바꾼 원인은 아마도 B양의 입장 태도 때문인 듯 하다.

부장판사 출신들로 구성 된 변호인단, 끝까지 자신은 몰랐다고 주장하는 태도에 말이다.

실제 A양은 "더 이상 우리 가족들은 그녀를 보호하는 걸 원치 않았다. 나도 처음엔 친구이기에 보호해야 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진술을 바꾼 심경을 이여기 했다.

 

사실 검찰의 증거 제시로 밝혀졌지만 B양이 사건 직후 "이기적으로 들리겠지만 난 엮이지 않게 해주세요."라는 문자 내역이 공개됐다.

이는 사전에 문자 내용과 연결해 보아도 충분히 B양이 사건과 직접적이고 많은 부분에서 관여 된 공범임을 밝혀주는 것이다.

실컷 자신들만의 놀이를 즐겨놓고 일이 커지자 본인만 빠져나가겠다는 B양의 태도, 사실 화가 난다. 

 

 

▲ 그녀들은 악마, 보호해야 할 이유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출처:뉴스원)

 

많은 사람들이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있다."라고 하지만, 인권은 인간일 때 주어지는 권리이다.

우리는 종종 어처구니 없는 강력 사건을 기사로 마주하게 된다. 가해자들의 이유는 참으로 간단하고 어이없다. 자신들의 놀이에, 자신들의 분노에...혹은 그냥 화풀이에 애꿎은 타인을 희생시킨다. 그리고 자신들의 무죄 또는 정신질환에 의한 것이라 주장하며 자신의 죄를 낮추거나 면제받길 원한다. 지금까지 잘 살아오다가 마침 범죄를 저질렀는데 정신질환이 도진 것이란다.

마치 방송에선 훨훨 날아다니다가 신체검사만 받으면 숨겨진 병이 드러나는 것과 같이 말이다.

 

피해 여아의 부모님이 보시면 화가 나실 수도 있겠지만, 단지 8살 어린 여자 아이가 희생당했으니 저들을 강력 처벌하자는 게 아니다.

저들은 이미 인간이길 포기했고 스스로도 인간의 생각을 버렸다고 할 수 있다.

짐승도 하지 않는 행위를 그들은 서슴없이, 어떤 죄의식도 없이 해냈다. 그런 그들은 단지 10대 청소년이라고, 정신과 상담 진료 기록이 있다는 이유로 선처한다는 건 또 다른 범죄를 양산해내는 꼴이다.

 

A양이 문자에서 보낸 "정신질환으로 말하고 있어."라는 말에서 알다시피 그녀는 멀쩡하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선처를 받을 수 있는지 이미 알고 있었다. 어쩌면 범행을 계획하던 순간부터 이미 생각해두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정말 자신도 모르게,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주변 환경으로 인해 타인을 희생시켰다면....최소한의 선처는 베풀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이미 문자를 주고 받는 순간에 아이의 목에 줄을 휘감아 뒀고 목을 졸랐다. 평소 안면이 있던, 또는 같은 단지에 살던 언니를 믿고 따라간 해맑은 어린 소녀를 그들은 무참히 목졸라 죽였다. 고통 속에서 부모님을 찾으면 눈을 감았을 아이를 생각한다면...

아마 아이의 부모님들은 당장이라도 저들을 빗밟아 죽이고 싶을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법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고통을 가슴으로 평생 삼키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누구나 생명은 소중하다. 하지만 가해자의 인권과 생명보다 피해자의 생명, 인권, 그리고 피해를 먼저 생각해 주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이럴 땐 어느 국가가 부럽기도 하다.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되갚아 준다는 그 나라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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