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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TOP, 자숙 근황과 SNS논란

지구방위대 JA.E 2017.06.17 21:16

▲ 대마초 흡연을 시인한 "탑", 현재 자숙 중으로 알려졌다. ( 출처 : 중앙일보 )

 

어쩌면 너무 어린 나이에 성공한 20대의 철없는 생각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또래보다 많은 부와 명예를 갖게 됐고, 대중들과 언론은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에 열광하고 관심을 보인다.

연예인을 지망하거나 경제적인 부분만 놓고 본다면 탑의 행동은 "배부른 행동"일 수 있다.

 

가수 활동과 영화배우로의 모습에서 탑은 대중들에게 꽤나 친근한 스타였다.

그래서 그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더욱 충격적인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도 영화 "동창생","포화 속으로" 등에서 열연한 그의 연기를 보고 괜찮은 연예인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 자숙이라더니 팔자 좋게 SNS활동? - 탑의 SNS논란

 

탑은 현재 경찰악대 소속으로 보직 변경 된 뒤, 생활하고 있다. 자숙 중으로 알려진 그의 행적이 나타난 곳은 다름 아닌 SNS.

외부 노출을 자제해야 되는 상황에서 유일한 세상과의 소통 창구는 어쩌면 SNS뿐이니까 말이다.

평소 탑은 좋아하던 해외 아티스트의 글에 <좋아요>표시를 클릭했고 이것이 여러 유저들에게 퍼지다가 국내 팬의 눈에 띄었던 것.

 

물론 반응은 상반되었다. "그래도 건강 챙겨라.","얼른 복귀해서 보고 싶다."등의 동정론적인 댓글이 있는가 하면, "팔자좋게 SNS하고 있냐?"라는 식의 비난 댓글도 있었다고, 이에 탑은 현재 좋아요를 취소한 상태.

 

 

▲ 탑이 있는 생활관 모습 ( 출처:뉴스1 )

 

탑은 현재 경찰 악대에 생활관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한다. 평소에는 식사시간만큼은 절대적으로 지켰고 식사는 거르지 않았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생활관 밖으로는 한 걸음도 나오지 않으며 내부에서만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는 보통 컵라면으로 해결한다고 한다.

생활관 동기들은 "책도 보고, 빨래도 하고...가끔 대화도 나눈다. 평소와 크게 다르진 않다"라며 그래도 잘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죽을 죄도 아니고, 진정한 자숙은 "철저한 반성과 앞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더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연예인들의 잘못은 일반인과 비교해 그 무게가 더 무겁다고 한다. 아무래도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이다 보니 사회적으로 영향이 있을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들도 사람이고 또 인기와 어떤 일반인들은 알기 힘든 삶의 고통이 있을 것이다.

한 순간의 바보같은 선택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잡아 죽일 듯 매도해선 안된다. 한번의 실수는 너그러이 용서해 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탑 역시도 죽을 죄를 진 것도 아니고, 그냥 호기심에 답답함을 달래고자 해 본 대마초였을 것이다.

아마 지금 그 행동을 가장 후회하는 건 탑 자신일 것이고...자숙의 시간동안 스스로 자만하진 않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대중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겸손한 스타로 다가오길 바란다.

 

마약하고 방송 복귀해서 지금은 잘 활동하고 잘 사는 연예인도 많다.

다시는 안 그러면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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