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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송환되어 인천 공항에 입국했던 정유라.

그녀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부분 모르쇠로 일관했지만, 두 가지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장을 소신있게(?) 밝혔었다.

하나는 SNS논란에 대한 입장이었고, 또 하나는 E여대 입학 취소에 대한 것이었다.

정유라는 먼저 SNS논란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당시 비아냥거리는 말들이 많아 욱하는 마음에 감정적으로 대처했다면서 많이 반성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E여대 입학 취소에 대한 심경을 묻자, "대학에는 관심도 없었고 전공이 뭔지도 잘 모른다. 갈 생각도 없던 대학을 이렇게 가게 되어 다른 분들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하여 죄송하다."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당연히 입국 전 변호사들의 조언대로 준비 된 발언이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좀 고백하겠지"라며 기대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지던 기존과는 달리 온 국민이 이번 일을 지켜보고 있고 또 여러 정황과 증거, 증언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아무리 돈이 있고 권력층과 친분이 있다해도 더 이상 버티는 건 의미가 없으니까 말이다.

 

 

▲ "유라야, 조사받자~" 오늘 재 조사를 받은 정유라. (출처:인터넷 Daum )

 

대부분 모르쇠로 일관하는 정유라, 그래서 국민들과 언론이 친절하게 알려주잖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정유라는 귀국 전 이미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훈련이 된 듯 하다. 대부분의 질문에 "어머니가 한 일이어서 전해들은 바는 거의 없다.","잘 모른다. 그냥 어머니가 다 알아서 처리했다."라며 가담 정황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물론 아직 20대 초반인 정유라에게 최순실이 모든 사안에 대해 시시콜콜 알려주진 않았겠지만, 그래도 거의 대부분의 혜택을 수혜받는 입장에서 정유라가 모른다는 것은 거의 말이 안된다.

 

덕분에 정유라는 영장 청구 심사에서 기각을 받아내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그녀는 최순실 소유의 빌딩에 머물고 있으며, 대부분의 일과를 변호사와 상담하면서 지내는 걸로 알려졌다. ( 모친 최순실의 면회는 아직 되지 않는 걸로 알려졌다. )

 

확실히 핏줄은 핏줄인가 보다.

어떻게 20대 초반의 여성이 검찰과 경찰, 그리고 온 국민이 야유와 비난을 퍼붓는데도 저렇게 태연할 수 있는지 말이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남성도 이 정도 사태 앞에선 흔들리기 마련일텐데...( 물론 검찰이 이렇게 느슨하게 해주지도 않겠지만 )

확실히 뭘 해먹는 것들도 보통 얼굴과 보통 심장이 아니면 어려울 것 같다.

 

 

▲ 이 정도 성적이면 승마 꿈나무인데, 그녀의 진짜 실력은 형편없다고.. (출처:인터넷 Daum )

 

정유라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승마를 배웠다고 한다.

아무래도 귀족 스포츠로 승마를 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집안의 재력이 된다는 말일테고, 재벌가의 자제들이 많이 하다 보니 친목,인맥 차원에서 시작한 듯 하다.

그녀는 대부분의 국내 승마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그런 성적을 바탕으로 e여대에 진학했다.

 

아무리 체육특기생이라 해도 아무런 이유나 근거없이 학교를 결석하거나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학점, 졸업이 어려운데 정유라는 대놓고 학교에 다니지 않았음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상장까지 받아가며 졸업을 해댔다고 한다..

레포트 쓴 걸 보니...정말 무개념과 무식이 드러나긴 하더라...

 

▲ 전공도 모른다더니 학점 받기 위해 스스로 노력했던 점 드러났다. (출처:인터넷 Daum )

 

◆ 전공조차 모른다던 정유라, 스스로 학점/출석 인정을 위해 행동했던 행적 드러나다

 

정유라는 "학교에 관심도 없었고, 전공조차 모른다."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최근 드러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는 모순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강모 교수의 증언에 따르면 정유라는 지난해 4월 강 교수를 찾아가 수업 대체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었다고 한다.

 

이에 강 교수는 “전지훈련 참가 확인서와 함께 독일에서 봉사활동 8시간을 채운 뒤 활동기관 대표에게 확인서를 받아 제출하라”고 설명을 했고 정유라는 “교회에서 장애아들을 대상으로 한 승마수업 봉사를 하고 있다”며 이를 찍은 사진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를 보면 정유라가 말했던 "전공조차 모른다."는 답변과는 상반되는 상황.

 

또한 지난해 독일 체류를 이유로 출석 없이 학점을 받은 ‘코칭론‘ 수업과 관련해 당당 교수와 나눈 메일에서 “안녕하세요 체육과학부 1531XXXX(학번) 정유라 학생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유라는 대학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모르쇠로 알관하는 정유라의 말은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증거라는 것.

 

과연 검찰과 사법부가 정유라를 어떻게 처리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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