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흔히들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한 적이 있을 겁니다.

정말 부끄럽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하며 반성하고 또 지인들에게 사과를 한 경험이 애주가라면 한 두번 정도는 있을텐데요. 사람이기에 실수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그에 대한 책임까지 면제를 받을 수는 없을 겁니다. 30~40대의 성인 남성 3명이 철부지같은 행동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응급 구조용 닥터헬기에 술처먹고 올라가서 장난을 치다 주요 부품 훼손 등 헬기를 망가뜨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무려 수리비가 20억원이 넘게 나올 것이란 견적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짓을 하고도 항변하는 뻔뻔함이 더 대단하다.

 

 

 

심지어 이들 중 1명은 병원 의사라고 하니 더 어이가 없는데요. 이들은 모두 동호회 회원으로 모임을 갖고 이 곳에서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참 대단하죠?

그리고 마침 계류장에 보관 중인 닥터헬기를 보자 허세+객기+똘아이 본능이 발동되어 헬기에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뭐 방방 뜨고 난리를 쳤겠죠? 이것 저것 눌러보고 만져보고...

 

10대도 아니고 30~40대인데 정말 철딱서니가 없네요. 제 친구였다면 절교를 선언했을 정도로 한심스럽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장 난 헬기인데 마침 딱 걸려서 수리비 덤탱이 씌우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데요. 그 분들도 좀 그렇네요. 아무리 수 십억의 수리비를 배상하게 되어 동정을 해도 유분수이지...

 

헬기 운용사 측은 이 헬기의 제조사로부터 정밀 조사를 벌여 고장 여부와 수리 비용 등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 합니다만 일단 유럽에서 부품을 공수, 더불어 전문가를 불러와 수리해야 되는만큼 약 20~25억원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수리비용은 모두 철부지 3인방이 배상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비용이 비용인만큼 일단 보험사에서 수리비를 지급하고 보험사가 이들에게 구상 청구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합니다.

 

한편 이들은 "술을 마시고 한 장난이다. 과도하다."라며 항변했다고 하는데요. 그러게 왜 책임도 못 질 장난을 쳐서 이러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아무리 취기라도 당시 기억은 있을텐데 말이죠.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잘됐다." / " 비싼 술값 물게 됐다." 며 이들의 철없는 행동을 질타했다고 합니다.

 

이거 갚으려면 다들 집 팔고 대출받으셔야 겠네요? 쯧쯧...

 

 

댓글
댓글쓰기 폼